[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집중호우로 전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행이 오후 4시부터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동부간선도로 점검을 완료했다"며 "수위가 낮아져 서울시와 협의 끝에 해당 구간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이날 오전 5시께부터 동부간선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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