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 골든어워드 위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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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 골든어워드 위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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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가 국제PR협회(IPRA)에서 주관하는 골든 어워드(GWA∙Golden World Award)의 NGO 캠페인 부문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IPRA 골든 어워드는 국제PR협회에서 주관하는 PR 시상식으로, 상의 등급(금, 은, 동상) 없이 부문 당 우승작 하나를 선정하고 있다. 다 들어줄 개는 NGO 캠페인 부분에서 사회 문제 해결의 메시지를 알리며 동참을 유도한 공익 캠페인으로 평가받았다.

다 들어줄 개는 지난 2017년 12월,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인 자살 문제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으로 시작했다. 이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SNS 기반의 상담 시스템을 런칭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 성장해왔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캠페인 취지에 동감해 동참해준 많은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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