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더,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20' 수상... 언택트 시대의 주문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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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오더,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20' 수상... 언택트 시대의 주문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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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주)페이타랩은 자사에서 운용하는 패스오더 앱(App)이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20'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패스오더' 앱은 일반 자영업자를 위한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코로나19 환경에서 언택트 앱 주문을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중개수수료 0%, 카드수수료 업계 최저를 고수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패스오더에서는 각기 다른 브랜드의 카페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인다. 이로써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만 가능하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일반 자영업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전국적으로 유명한 메가커피, 쥬씨 등의 브랜드에서도 전 매장 패스오더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별도의 기기설치 없이 기존에 쓰던 포스로 패스오더 주문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매장 방문 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가져갈게요' 기능과 테이블에 앉아 QR코드 주문을 할 수 있는 '먹고갈게요'가 있다. 소비자가 해당 기능을 통해 주문하면 점주는 포스를 통해 주문을 받고 메뉴를 제조하는 식이다.

패스오더는 한 번 이용한 유저의 재주문율은 81% 달하며, 구매주기 또한 3일 內 재구매 유저가 전체 유저 중의 37% 정도로 높은 사용률을 보인다.

(주)페이타랩의 곽수용 대표는 "더 빠르고 편리한 재주문을 위해 터치 한 번으로도 주문 가능한 '재주문할게요'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주문 방법과 패스오더의 차별화를 위해 10초 안에 주문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패스오더 핵심 기술인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저의 편의성 향상을 통한 앱 이용률 증가는 매장 내 인건비 감소 및 회전율 상승과 직결된다. 앱을 통해 주문 및 결제가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직원이 직접 주문을 받지 않고 음료 제조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 역시 손님들이 주문하면 직원은 터치 한 번으로 주문을 받을 수 있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곽 대표는 "전체 매출의 30%에 달하는 주문이 패스오더로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스오더가 대한민국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사장님들의 고민을 듣고 연구하여 상생해 나갈 수 있는 페이타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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