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어닝쇼크를 내면서 급락했다.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5.24%(300원) 내린 5천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1,157% 증가한 70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감소한 1조6,915억원, 당기순손실은 127.6% 증가한 7,0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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