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소재 웨딩업체인 더파티움·DMC타워웨딩과 업무협약을 맺고 3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의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고객 및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가입 고객 등이다.

중기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웨딩업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웨딩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이번 서비스를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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