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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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1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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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자동차
사진= 현대자동차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현대자동차가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자동차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전달과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차는 중장기 혁신 계획 2025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을 구체화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인류를 향한 진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주주·투자자를 위한 보고서 섹션과 일반 독자를 위한 매거진 섹션으로 나눠 구성했다.

보고서 섹션에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전 과정 친환경 가치 추구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지역사회 기여 및 개발 등 지속가능경영 5대 영역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계획이 담겼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외 공유 가치 창출(CSV) 활동을 비롯해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내용도 담았다.

매거진 섹션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는 주요 사례가 4가지 영역으로 구분돼 실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의 글로벌 표준 및 다양한 ESG 평가지표 요구사항을 준수해 정보공개를 더 강화했다"며 "앞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략과 추진계획,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한 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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