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국내 발생 8명·해외 유입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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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국내 발생 8명·해외 유입 23명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0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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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늘어 누적 1만43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3명으로, 지역발생 8명보다 3배 가까이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4명은 경기(2명)와 부산·인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8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한 자릿수가 됐다. 경기 5명, 서울 2명 등 수도권이 7명이다. 나머지 1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한편 전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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