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 심리학 오디오북 큐레이션 '정신과 상담의 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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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 심리학 오디오북 큐레이션 '정신과 상담의 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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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토리텔 제공]
[사진= 스토리텔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오디오북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Storytel)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픈 이용자들을 위해 '정신과 상담의 방' 큐레이션을 신설했다.

스토리텔의 '정신과 상담의 방'은 유명 심리학자와 정신과 전문의들의 저서를 완독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한데 모은 큐레이션으로, 현대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가 전달하는 '오디오북 처방전'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포스트 코로나에 접어들며 최근 심리학 장르 오디오북 선호도 및 완청률이 함께 증가해 해당 큐레이션을 새롭게 오픈했다는 설명이다.

'정신과 상담의 방' 코너는 스토리텔만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완독 오디오북으로 제작된 전세계 심리학 베스트셀러 오디오북 9편으로 구성됐다. 정신과 전문의들의 상담 사례와 다년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존감의 회복과 관계의 올바른 정립 등에 대해 실질적 조언을 제공한다.

해당 큐레이션에서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 작가의 스테디셀러 '관계를 읽는 시간', 중국 유명 정신과 전문의의 실제 상담사례를 엮은 '어서와, 이런 정신과 의사는 처음이지?', 심리서 '따귀 맞은 영혼'으로 알려진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등 유수의 심리학 베스트셀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텔 박세령 한국 지사장은 "정신·심리학은 이용자들의 완청률이 높고 긍정적인 반응 또한 매우 높은 분야로, 정신과 전문의나 심리치료 전문가들의 조언이 오디오북이라는 정제된 매체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전달되는 측면이 있다"며 "심리적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이용자들의 후기를 토대로 앞으로도 양질의 정신·심리학 오디오북 콘텐츠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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