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 차종과 전 컬러를 경험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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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전 차종과 전 컬러를 경험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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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강남'에 이은 제네시스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 30일 공개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 외부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 외부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제네시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30일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를 개관한다.

'제네시스 수지'는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991m2(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절제미와 간결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전시 공간 그 자체에서 드러나도록 디자인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제네시스 수지'는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본질에 집중하는 품격의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해 다른 고급차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오롯이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쇼룸의 주인공인 제네시스 차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건축물의 내·외장 소재부터, 동선, 차량 전시 등을 세심히 신경 썼다.

건물 외관은 시간의 흐름이 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부식된 느낌을 내는 내후성 강판(Corten steel)을 사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표현했으며 내후성 강판의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 매끈한 자동차와 강한 대비를 이뤄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제네시스 수지' 실내에 설치된 벽면 수납형 차량 전시관 '카 타워(Car Tower)'에 전시된 제네시스 차량. 사진=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수지' 실내에 설치된 벽면 수납형 차량 전시관 '카 타워(Car Tower)'에 전시된 제네시스 차량. 사진=현대자동차

전시장 내부는 나뭇결무늬가 각인된 노출 콘크리트와 1층부터 3층까지 통유리로 이어진 개방형 구조로 대담한 공간미를 구현하고, 원목 소재의 천장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1층의 차량 특별 전시 공간에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웅장한 공간에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 차량 한 대만을 전시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2층-G70(7대) △3층-G80(7대) △4층-GV80(6대) 및 G90(3대)를 전시했다.

특히 제네시스가 준비한 '차량 인도 세레머니'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구매 차량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주요 차량 기능 설명 등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차량 인수 과정을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만든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고객이 '제네시스 수지'를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과 동행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 2018년 '제네시스 강남', 2019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호주 시드니 소재)'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 주요 지역으로 브랜드 체험 거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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