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 이주 등을 준비하는 환전·송금고객을 대상으로 `서머드림 환전, 송금 페스티벌'을 연다.
이 기간 환전 또는 송금하는 고객은 거래 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미화 300달러 이상의 외화 환전(여행자수표 구입포함)고객과 미화 1천 달러 이상의 해외송금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테마 아쿠아파크 입장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화 300달러 이상의 환전 고객에게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미화 1천달러 이상은 항공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준다.
농협도 6월1일부터 3개월간 외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환전·송금수수료는 기본 50%, 최대 70% 우대해준다.
또 환전 500달러, 송금 1천 달러 이상 거래 고객 가운데 51명을 추첨해 100~200달러가 적립된 `트리플 외화자유적립예금'을 주고 100명에게 우리농산물 상품권(각 5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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