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파이코리아, 필립스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 4세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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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파이코리아, 필립스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 4세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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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그니파이코리아
사진=시그니파이코리아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시그니파이코리아는 29일 별도의 브릿지 없이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 4세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 4세대(hue LightStrip Plus 4.0)는 기존 제품과 달리 브릿지 없이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해 전용 앱을 통해 색상을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다.

필립스 휴(Philips hue)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그중 휴 라이트스트립 플러스는 LED 칩이 촘촘히 박힌 선형 조명으로 접착테이프가 붙어 있어 TV·데스크톱·가구 등에 붙여 거실, 침실, 주방 등 원하는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 또 모든 방향으로 구부리거나 돌려서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본품의 길이는 2m이며, 1m의 추가 연장선을 활용해 최대 10m까지 연결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된 또 하나의 기능은 본품의 스트립 일부를 잘라내고 남은 스트립을 다시 커넥터로 이어 재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공간 제약 없이 집 안이나 매장 곳곳에 간접조명이나 인테리어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브릿지를 추가하면 활용도가 높아진다. 게임할 때나 영화·음악 등을 감상할 때 유용한 '휴 싱크(hue Sync)' 앱을 다운받아 연동하면 콘텐츠에 따라 조명이 자동으로 표현돼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유로운 △조명 제어가 가능함은 물론 △외출시간 △TV프로그램 시간 △취침 시간 등 원하는 시간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구글 홈, 애플 홈킷, 카카오 홈, 네이버 클로바, 기가 지니, SK텔레콤 누구 등 다양한 AI스피커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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