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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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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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 창업의 꿈 실현 지원
교육원은 창업연구센터에서 R&D 장비 개발을 위해 조파수조동에서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원은 창업연구센터에서 R&D 장비 개발을 위해 조파수조동에서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오염 방제분야에서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창업·연구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장비 개발 컨설팅, 테스트 베드(Test Bed)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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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해양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해 관련 기술을 발굴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의 창업자 및 대학(원)생으로 관련 서식은 교육원 홈페이지(해양환경교육원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익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발하며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2편) 50만원, 우수상(3편) 3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교육원은 향후 선발된 6개 팀을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을 위한 추가 연구 및 성능 실험 인프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교육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실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원은 다양한 방면에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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