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발명특허웹진'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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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발명특허웹진'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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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사이트 혁신상(한국발명진흥회 발명특허 웹진)
발명특허웹진
발명특허웹진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는 지난 24일 사내 지식재산 전문정보지 '발명특허웹진'이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소셜 웹사이트 혁신 부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2002년에 설립된 미국 스티비 어워즈 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29개 나라의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등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3개 부문 174개 카테고리에 한국을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에서 약 1,200개의 출품작이 접수 됐다. 

발명·특허 웹진은 한국발명진흥회 사내 소식 및 우수사례 기업 소개뿐만이 아니라 발명·특허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 및 이슈, 인물, 발명품 등을 다루고 있다. 사보형식으로 1976년부터 발간됐다가 2017년 이후부터 책자가 폐지돼 온라인 웹진형태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게 된 한국발명진흥회 발명·특허 웹진의 경우 발명품 및 발명가와 연관된 차별화된 스토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발명과 특허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독특한 콘텐츠, 개성을 살린 사진, 위트 있는 구어체로 풀어냄으로서 해당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와 친밀도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우리 기관의 역사이기도 한 발명·특허 웹진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국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간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수상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혁신과 창의성을 가지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발명·특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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