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양길영 감독과 오지호, 조운, 이재용, 정찬, 줄리엔강, 하제용 등 배우진이 힘을 합한 액션 영화 '프리즈너'가 27일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리그를 그린 액션 영화다.
'괴물', '올드보이' 등의 작품에서 짜임새 있는 액션 연출로 주목을 받았던 무술감독 양길영의 첫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 '프리즈너'는 오지호, 조운, 줄리엔 강, 하제용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8인의 배우들이 교도소 내에서 비밀리에 벌어지는 불법 도박 격투 리그에 참여한 선수들로 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이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을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고 찍은 액션 장면들은 마치 실제 격투를 목격하는 듯한 리얼함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다.
프리즈너는 전국 극장과 동시에 IPTV(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컬케이블TV(케이블TV VOD), 올레TV 모바일, 유플릭스, 네이버, 구글 플레이, 웨이브 등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웹하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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