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다음 주 홈 6연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롯데 자이언츠 티켓 예매사이트와 모바일 앱(APP)에서 할 수 있으며 결제는 카드로만 할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회원은 1인 4매, 비회원은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아동은 어린이 좌석 이동 통제를 위해 지정석을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또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기존 1/3루 매표소는 창구를 최소화로 운영해 장애인 고객과 어린이 회원, 대중교통 할인 예매자 현장 확인만 진행할 계획이다.
예매 티켓 발권은 무인발권기를 이용해야 한다. 자유석은 이용할 수 없어 어린이 회원은 매진이 아닌 경우 1루 내야 상단석으로 입장할 수 있다.
휠체어석과 장애인석 예매자와 대중교통 할인 예매자는 반드시 현장 확인을 한 후 입장해야 한다.
공통사항은 마스크와 온도 측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상을 위해 야구장 입장할 때는 체온을 확인해야 하는데 37.5도 이상으로 확인되면 출입이 제한된다.
관중석에서의 자리 이동은 불가하며 음식물을 먹을 수 있다.
또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시 경고 또는 퇴장될 수 있다.
입장은 주중(화수목) 경기의 경우 개시 1시간 전부터, 주말(금~일) 경기는 경기 개시 2시간 전부터 시작된다.
입장 관중은 '전자출입 명부'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발급받은 개인 'QR코드'를 스캔해야 출입할 수 있다. 수기 명부에 작성하고 입장할 수 있다. 이를 거절하면 출입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