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e스포츠 전문기업 T1, 하나은행과 파트너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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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e스포츠 전문기업 T1, 하나은행과 파트너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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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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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SK텔레콤의 e스포츠 전문기업 'T1'은 24일 하나은행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밀레니얼 팬층 대상 금융 상품 개발 △서울 강남의 T1 e스포츠센터 1층을 '하나원큐-T1 명예의 전당'으로 명명 △유니폼에 하나은행 대표 브랜드 '하나원큐' 로고 부착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T1은 SK텔레콤이 지난 2004년 창단한 프로게임팀을 기반으로 지난 2019년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美 컴캐스트와 함께 설립한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1억 명이 즐기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 등 10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e스포츠계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이상혁) 선수 등 80여 명의 프로게이머를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구단이다.  
 
하나은행은 최근 급성장하는 e스포츠를 마케팅에 활용하여 밀레니얼 팬층을 확보하고 유스(Youth)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프로게이머의 높아진 연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페이커' 이상혁을 포함한 T1 선수들에게 재무 컨설팅과 전담 PB(개인금융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목이나 허리 부상에 노출된 프로게이머를 위한 '선수 부상 보험'도 출시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페이커 오른손' 등 T1 유명 선수를 위한 부상 보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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