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X옥주현, 포스터 촬영 메이킹 영상 공개
상태바
[영상] 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X옥주현, 포스터 촬영 메이킹 영상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포스터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뮤지컬 '마리 퀴리' 포스터 촬영 메이킹 영상에는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이입하며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스케치 영상 속에서 극 중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은 옥주현은 묵직한 연기로 마리 퀴리의 고뇌를 담아내다가도 유쾌한 분위기로 동료 배우들과 합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향 역시 극 중 마리 퀴리의 실험 데스크를 그대로 재현한 테이블 앞에 앉아 늦은 밤까지 섬세한 표정 연기를 펼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안느 코발스키 역의 김히어라와 이봄소리는 함께 작품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의 김소향, 옥주현 배우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도 실제 촬영이 시작되자 높은 집중도로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연기를 선보이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극 중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와 라듐의 위해성의 거취에 대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루벤 뒤퐁 역의 김찬호, 양승리 배우는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기대감을 더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ion) 뮤지컬 장르로,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