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앞치마 행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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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앞치마 행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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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꼼꼼하게 챙기는 이승로 구청장에 대한 호평 이어져

[컨슈머타임스 최진영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앞치마 행정'이 코로나19로 피로가 누적된 주민에게 활력을 안기고 있다.

성북구는 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따른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재료 구입을 위한 외출이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이웃이 팔을 걷고 반찬을 만들고 나눔을 하고 있다.

성북구 20개 동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김치와 삼계탕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바쁜 일정을 쪼개어 앞치마를 두르고 현장에 등장해 주민에게 큰 활기를 안기고 있는 것이다. 

지난 14일에는 앞치마를 두른 채 장위3동 열무김치 담금 현장을 함께 했고 지난 13일 삼선동에 이어 16일 정릉3동 삼계탕 나눔 현장에서도 일손을 거들었다. 앞치마를 두른 채 김치담금과 삼계탕 나눔 현장을 꼼꼼하게 챙기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에 대한 주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격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이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보듬으며 커뮤니티 케어 차원으로 대응하는 성북구에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행정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의 주인공으로서 스스로 역할을 찾아 실천하시는 주민을 응원하고 소외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일이기에 바쁜 일정을 쪼개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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