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펄벅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펄벅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가정 및 아동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한국펄벅재단 업무협약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한국펄벅재단 업무협약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 이하 정보원)과 한국펄벅재단(이사장 류진, 이하 한국펄벅재단)은 16일 정보원에서 다문화가정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보원은 2014년부터 민간복지자원 연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의 지원을 위해 한국펄벅재단의 '코로나-19 다문화가정 긴급물품지원사업' 대해 지난 4월 전국 시‧군‧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정보원의 시‧군‧구 네트워크와 한국펄벅재단의 자체 사업 홍보 등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당초 1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146가구를 초과해 총 266가구의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당일 협약식에서 정보원과 한국펄벅재단은 다문화가정 복지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상호 협력으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정보원 최명경 정보이사는 "우리나라 다문화가정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지원을 위해 정보원과 한국펄벅재단이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사회적가치의 실현이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