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암 췌장암, 췌장암에 좋은 음식 꾸준히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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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암 췌장암, 췌장암에 좋은 음식 꾸준히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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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췌장은 장기 기관 중에서도 복부 깊은 곳에 있으며 다른 주변 장기와 혈관이 밀집하게 붙어있는 장기다. 췌장에는 특별한 별명이 붙어있는데 바로 침묵의 암이다. 암 관련 질환은 대부분이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췌장암은 특히 조기 발견과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침묵의 암이란 별명이 붙은 것처럼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해도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면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말기까지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현대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여러 가지 질환들의 치료 방법이 새로 개발되고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대 의료 기술로도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암이 바로 췌장암이다.

이러한 췌장암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예방이다. 우리의 신체는 일상생활에서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고 이 활성산소가 신체 기관 내의 암세포를 만들어 낸다. 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세포가 바로 면역세포다. 이에 암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췌장암도 마찬가지로 면역력을 길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은 일상생활 개선이 필요하다. 금연과 금주를 비롯해 식단 관리를 통해 평상시에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단의 경우 췌장암에 좋은 음식이 포함된 음식을 포함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표적으로 비트가 있다.

비트의 경우 다량으로 함유된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췌장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면역력 증진, 항암 작용도 도와준다. 질산염 성분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당뇨병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성분으로 섭취 시 큰 도움이 된다.

비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이 재배되고 섭취되는 식품이다. 나라마다 선호하는 방식으로 조리해서 섭취하는데 국내에서는 최근 건강즙 형태로 가공한 비트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바쁜 생활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하루 한 포로 혈관 건강 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많이 선택하고 있다. 더불어 청정지역 제주에서 재배된 제주산 비트로 만든 제주산 비트즙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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