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이미 폭스 X 조셉 고든 레빗 '프로젝트 파워', 8월 1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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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이미 폭스 X 조셉 고든 레빗 '프로젝트 파워', 8월 1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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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오는 8월 14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프로젝트 파워'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파워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 딜러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신비롭게 빛을 발하는 알약을 손에 든 제이미 폭스와 조셉 고든 레빗, 도미닉 피시백의 모습 위 "단 5분의 슈퍼파워 그 대가를 감당하라"라는 카피가 알약의 위력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뉴올리언스 거리에 일시적으로 초능력이 생기는 미스터리한 알약이 퍼지기 시작하고, 이 약 때문에 도시의 범죄가 위험한 수준으로 증가하자 경찰은 이를 막을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결국 경찰은 약을 만든 배후를 추적하고 있는 10대 소녀 딜러와 은밀한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전직 군인과 손을 잡고 미스터리한 알약의 비밀을 쫓기 시작한다. 방탄 피부가 생길 수도 있고, 투명 인간이 될 수도 있고, 괴력을 발휘할 수도 있는 놀라운 힘을 가졌지만,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는 약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직접 약을 삼켜가며 범죄를 소탕하는 이들의 액션감 넘치는 모험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액션히어로로 변신한 세 배우들의 모습이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제이미 폭스는 자신의 딸을 앗아간 알약의 배후를 찾아 복수를 꿈꾸는 전직 군인 아트 역을 맡아 슈퍼파워로 더욱 강력해진 끝장 액션을 선보인다. '500일의 썸머', '인셉션', '스노든' 등 장르를 넘나드는 명연기를 펼쳐온 조셉 고든 레빗은 범죄자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프랭크로 분해 또 한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4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넥스트 이노베이터 상을 수상했던 영화 '밤이 오면'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증명했던 신예 도미닉 피시백은 미스터리한 힘을 가진 알약 '프로젝트 파워'를 소탕하려는 두 남자 사이에 우연히 말려들게 된 10대 소녀 딜러 로빈으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한다. '파노라말 액티비티' 시리즈와 '너브'를 연출한 감독 듀오 헨리 주스트와 에리얼 슐먼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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