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고객만족 지수 파이부문 4년 연속 1위
상태바
오리온, 중국 고객만족 지수 파이부문 4년 연속 1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6일 10시 1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중국의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하는 '2020 중국 고객 만족 지수'(C-CSI) 파이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C-CSI는 중국 최초의 전 카테고리 고객만족도 평가 시스템이다. 올해는 전국 주요도시 100여곳의 224개 카테고리, 1만110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평가했다.

이에 앞서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에 '중국 고객 추천지수'(C-NPS)와 '중국 브랜드 파워지수'(C-BPI)에서 모두 파이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번 C-CSI까지 석권하며 중국의 3대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찰초코파이, 후레쉬베리 복숭아맛, 꼬북칩 마라새우맛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브랜드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불어넣으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상하이∙랑팡∙셴양∙광저우 4개 공장이 모두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22000 인증을 획득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내부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 그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으로 중국 내 주요 브랜드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