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대표적 나눔활동인 '치킨 릴레이'를 통해 전달한 치킨이 4000마리를 돌파했다.
치킨 릴레이는 BBQ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역할을 분담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7년 6월 처음 시작돼 3년간 꾸준히 운영돼왔다.
본사에서 신선육을 지원하면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나눠 주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치킨 릴레이는 패밀리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의미가 더욱 크다. 지금까지 106개 지점에서 총 200건의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달된 누적 치킨 마리 수가 4000마리를 돌파했다.
앞서 BBQ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경북 지역에 치킨 5000인분을 치킨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동참하는 패밀리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패밀리와 함께하여 BBQ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