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더위사냥, 친환경 캠페인 스페셜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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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더위사냥, 친환경 캠페인 스페셜 패키지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5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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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빙그레 '더위사냥'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실시하는 폭염 시기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더위사냥은 일반 아이스크림과 달리 플라스틱이나 필름이 아닌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포장재로 사용하고 있다. 또 친환경 인쇄 방식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기존 그라비어 인쇄 방식보다 잔류 용제가 대폭 줄었다.

빙그레는 더위사냥에 '저탄소 친환경 생활로 지구온도 낮추자'라는 캠페인 문구를 새겨 넣은 특별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 스페셜 패키지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는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지원된다.

이 외에도 빙그레는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빙그레 제품 중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바나나맛우유는 올해 캠페인 전략을 친환경으로 세웠다. 현재 아이유를 모델로 '자구를 지켜바나나'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업의 친환경 노력은 시간이 갈수록 경영의 필수적인 고려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환경부 등 친환경 캠페인과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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