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프리뷰 성료…14일 본 공연 개막
상태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프리뷰 성료…14일 본 공연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일주일 간의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늘(14일) 본 공연에 돌입한다. 

공연 개막 전부터 화려한 출연진과 참신한 소재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무대 위에 오직 개와 고양이만이 출연하여 이들의 눈과 귀로 느끼는 세상의 모습을 무대 위에 구현해내는 독특한 방식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인간이 아닌 개와 고양이의 시선으로 모든 이야기를 서술한다. 무대 위에는 대형 스크린, 랩터와 플루토의 집을 비롯하여 이들이 함께 누빈 골목의 풍경을 담은 14개의 미니어처 하우스가 등장한다. 두 명의 배우들은 이야기를 진행하며 개와 고양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을 라이브캠에 담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공유한다. 

14일부터 본 공연에 돌입하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개막을 맞아 공연을 기념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공개했다. 14일부터 19일 공연까지 총 8회차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관객들에게 커튼콜 장면을 촬영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배우들의 콘셉트 사진과 공연 사진 등으로 구성된 포토카드를 매 회차 증정한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