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맨 블랙', 두 번째 미니앨범 'EverGreen' 오는 24일 공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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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 블랙', 두 번째 미니앨범 'EverGreen' 오는 24일 공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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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이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 앨범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 'THE MAN BLK 2nd Mini Album 'EverGreen'은 2018년 배우와 가수로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인 이후 1년 8개월 만에 내놓는 '더 맨 블랙'의 두 번째 공식 앨범이다.

소속사 스타디움은 최근 SNS를 통해 누구인지,어디인지 알 수 없는 스포 사진들을 올려 팬들로 하여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했다. 이어서 오늘은 "EverGreen" 이 쓰여진 청량한 단체이미지를 공개해 점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앨범제목 'EverGreen'은 늘 푸른, 상록수, 변치 않는등의 의미로, 찬란하지만 또한 흔들리기도 하는 오늘의 청춘들에게 더 맨 블랙이 전하는 사랑에 대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 첫 번째 "Various Colors" 에 이은 두 번째 컬러시리즈 앨범 이라는 연관성도 있어 향후 앨범들에 대한 기대감마저 들게 한다. 

모든 색을 섞으면 결국 블랙(BLACK)이 되듯, 더 맨 블랙 고유의 컬러를 담은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될 이번 미니앨범은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내 ID는 강남미인" 등 수많은 곡의 작곡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러니(RUNY)가 전 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앨범은 몽환적이고 중독성 있는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 동화 같은 가사를 풍부한 감성과 진솔하고 솔직한 보이스로 전달함으로써 배우돌 '더 맨 블랙' 만의 감성을 완성시켰다.

일전에 7명으로 팀 재 정비를 마친 더 맨 블랙은 앞으로 음악활동을 함에 있어 각 멤버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성을 존중해 가변적인 멤버구성으로 융통성 있게 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여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은 멤버 5명(고우진,윤준원,정진환,천승호,최찬이)이 유닛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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