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탑플레이스'가 R&D 구축으로 자체 개발한 푸드 시스템과 더불어 PC방 음식 테이크아웃 및 배달 시스템을 론칭했다.
탑플레이스는 현재 고퀄리티 간식과 식사, 음료 등을 판매하는 푸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PC방 음식을 테이크아웃, 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떡볶이, 라면, 덮밥, 볶음밥, 감자튀김, 커피,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테이크아웃하거나 배달로 주문할 수 있는 것.
탑플레이스는 일회성 테이크아웃, 배달에 그치지 않도록 음식점 못지 않은 식사를 위해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종류는 다양화하면서도 푸드 퀄리티의 상향화를 통해 고객 이탈을 방지하는 것. 또 조리 방법의 간소화 및 맛을 높일 수 있는 레시피로 노동 강도를 최소화했다.
탑플레이스는 특히 자체 개발 R&D 시스템 구축으로 매월 신제품 론칭으로 PC방 먹거리 문화의 지속성을 유지하며, 매장 점주들의 수익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픽업과 딜리버리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오프라인 매출을 보안하며 새로운 공간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탑플레이스는 PC방 먹거리 문화의 성공을 위해 가능지역 상권 분석 및 시장조사와 자체 개발한 다양한 레시피 제공 및 업데이트, 매장 실무 교육, 배달 앱 등록 등을 통하여 성공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관계자는 "PC방 조리 환경의 특수성과 업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맛, 간편 조리, 수익률을 바탕으로 PC방 음식 테이크아웃&배달 시스템을 론칭했다"며 "이를 통해 PC 매출 하락 시즌에도 매출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