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유럽 10개국서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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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유럽 10개국서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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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유럽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최근 프랑스 유력 IT 매거진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는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LG전자의 384리터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GBB92STAXP)에 테스트 제품 중 유일하게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유럽에는 국가별로 영향력 있는 IT 매거진과 소비자 잡지가 있는데 현지 소비자들은 제품을 선택할 때 이들 매체의 평가를 참고한다.  

이탈리아 '알트로콘스모(Altroconsumo)', 영국 '위치?(Which?)',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 폴란드 '프로테스트(Pro-Test)', 스페인 '오시유(OCU)',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 벨기에 '테스트 안쿱(Test Aankoop)', 스웨덴 '라드앤론(Rad&Ron)', 핀란드 '쿨루따야(Kuluttaja)' 등 유럽 주요 소비자 잡지에서도 모두 자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LG전자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를 1위에 올렸다. 

또 이탈리아의 소비자 잡지 '알트로콘스모'는 최근 LG전자의 458 리터 프렌치도어 냉장고(GMQ844MCKV)를 프렌치도어 및 양문형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냉장실 냉각 속도, 온도 유지, 에너지 효율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양문형 냉장고도 스페인 '오시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 등으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주방이 좁은 가옥 구조에 에너지 규제가 상대적으로 엄격하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G전자 냉장고가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다.

LG전자는 이 같은 평가를 받은 이유에 대해 핵심부품이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Linear) 컴프레서는 동력 전달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또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로 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에 적용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았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을 적용한 것으로 고객이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커져 보관 중인 음식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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