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LF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리넨과 시어서커 등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한 여름 셔츠 10여 종을 출시한다.
마에스트로의 리넨 셔츠에는 촘촘한 짜임의 고밀도 프리미엄 리넨 소재가 사용됐다. 내구성이 약하고 관리가 어려운 일반적인 리넨과 달리 오랜 기간 견고하게 입을 수 있으며 세탁기를 이용해 손쉽게 물세탁이 가능하다.
카라형 셔츠부터 차이나넥 셔츠까지 넥 라인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화이트·네이비·블루 등 활용도가 높은 색상부터 다양한 패턴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리넨과 함께 여름철 각광받는 소재인 시어서커는 굵기나 꼬임이 다른 종류의 실을 배열해 만든 얇고 가벼운 면직물의 일종이다. 마에스트로의 경량 시어서커 셔츠는 소재 특유의 올록볼록한 요철감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감각적으로 조합시킨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상쾌할 뿐 아니라 다림질이 필요하지 않고 세탁이 편리하다.
LF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여름철에도 반팔보다는 긴팔 셔츠를 선호하는 고객 수요 조사를 반영해 청량감을 극대화한 긴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소재를 사용해 워셔블 기능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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