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서부발전, '어촌경쟁력 강화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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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서부발전, '어촌경쟁력 강화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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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용 공단 이사장(우측 5번째)과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좌측 4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업무협약 후 단체사진 촬영 모습
최명용 공단 이사장(우측 5번째)과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좌측 4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업무협약 후 단체사진 촬영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0일 공단 대회의실에서'어촌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명용 공단 이사장과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어촌지역 공간재생 △어촌자원 활용을 통한 소득모델 발굴 △어촌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핵심 기능인 어촌지역 생활·경제 분야 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 전문 공공기관인 서부발전과 협력해 어촌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창출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힘쓸 예정이다"며 "어촌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어촌주민과 어촌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어촌뉴딜사업을 통한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어촌마을 경쟁력 강화, 특화상품 개발 및 어촌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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