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NS인재개발원, 동북고 학생 대상 비대면 화상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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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NS인재개발원, 동북고 학생 대상 비대면 화상교육 성료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3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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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 통한 언택트 시대 열다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식을 연구하면서 오프라인 교육만큼의 퀄리티를 낼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것입니다."

한국SNS인재개발원(원장 김두환)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동구 소재 동북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한 언택트 온라인 교육(virtual class)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미래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강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지원사업인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 학습 지원센터' 사업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시행된 이번 화상교육은 1인미디어와 영상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동북고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은 물론 피드백까지 진행하는 커리큘럼으로 학생과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유튜브 영상편집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니즈에 맞춰 진행된 영상편집 앱 '키네마스터'를 활용한 편집 실습교육은, 학생들의 높은 집중력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태준 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생활이 비대면으로 바뀌게 되면서 교육 역시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이 대세가 됐다"며 "처음으로 시도해본 화상회의 앱을 통한 영상편집 실습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나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교육을 전담한 담당교사 역시 "학교에서 온라인 실습교육은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잘 마무리되어 담당교사로서 뿌듯한 마음"이라며 "학생들 역시 높은 집중력과 흥미를 보였다. 앞으로도 한국SNS인재개발원의 화상교육을 지속적으로 고려해 볼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SNS인재개발원 박현재 주임은 "화상회의 앱으로 시행한 첫 실습교육임에도 좋은 성과를 이뤄낸 한국SNS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택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예정"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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