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13일 샤오미의 주력 모바일 제품인 '미 10 라이트 5G'(Mi 10 Lite 5G)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 10 라이트 5G는 샤오미의 '미(Mi)시리즈' 최신 모델로 국내에서는 오는 17일 출시된다. 사전 예약 판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나흘간 SK텔레콤 T다이렉트샵,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진행된다.
미 10 라이트는 6.57인치 삼성 AMOLED 트루 컬러 디스플레이에 △4800만화소 카메라 △120도 초광각 카메라 △2cm-10cm 접사 카메라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765G 5G 칩셋과 416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아울러 최대 2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해 하루 종일 유투브,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샤오미는 가격 경쟁력 외에도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한 2년 무상 A/S 정책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예약구매 전 고객에게는 샤오미 IT 생태계 제품 인기 3종인 △레드미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0000mAh △미 밴드 4 △미 체지방 체중계 2 등이 무상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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