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박원순 시장 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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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박원순 시장 분향소 조문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1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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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 차려진 박원순 시장 분향소를 방문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일반인 대상 분향소가 설치된 직후 약 30분간 줄을 서서 기다린 뒤 조문했다.

정 부회장은 회사 대표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찾은 것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관련해 서울시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해 왔다. 정 부회장은 또 박 시장이 아름다운 재단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 명의 조화를 전날 서울대병원 빈소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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