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더콘란샵,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전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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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더콘란샵,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전시 협업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1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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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더콘란샵 2층에 전시된 레어북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백화점 '더콘란샵'이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말까지 강남점 더콘란샵 2층에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소장품인 전세계 레어북 컬렉션을 전시한다. 또 북촌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더콘란샵의 디자인 가구와 조명으로 꾸민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레어북이 외부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행사는 더콘란샵 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이뤄졌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매장 외서 매출의 39%가 우수 고객들이었으며, 그 중 2회 이상 구매 경험이 있는 우수 고객도 60% 가 넘었다.

이에 더콘란샵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희소한 외서를 소장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콜라보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콘란샵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3,305m2 (1000평) 규모로 오픈했다. 오픈 첫 달만에 하루 평균 1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약 7개월 만인 올해 6월에는 방문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성은 롯데백화점 콘란팀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지적인 호기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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