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 발달장애인 창업 특화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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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 발달장애인 창업 특화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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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2층 소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및 발달장애인가족,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장 외 장애인지원 관련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제주지역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 특화사업장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 특화사업장 구축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창업해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신규로 추진되며 올해 경북 안동시와 광주 광산구 2개 지역을 선정하여 구축 중에 있다.

사업설명회는 사업내용에 관한 도 관계자, 장애인 관련 기관,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센터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발달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주지역 발달장애인의 특화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발달장애인 창업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같은 날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예비창업자 육성 지원 및 능동적 일자리 마련을 협력, 각 기관간 주요 추진사업 홍보 및 관련 인프라 제공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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