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4곳에 1000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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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영,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4곳에 1000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0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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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벨영 제공
사진= 라벨영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라벨영이 지난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4곳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의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동구 '우성원', 강서구 '교남소망의집', 노원구 '동천의집', 도봉구 '인강원' 등 지적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 4곳에 '쇼킹바나나샴푸'와 '쇼킹알빠따크림'을 전달했다.

각 시설에 전달된 제품들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라벨영의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은 지역에 관계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라벨영의 또 다른 사회 공헌 활동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과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에 이은 3번째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이사는 "라벨영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된 지적장애인의 날의 뜻을 기리고자 지적장애인분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에 필요한 제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모든 이웃들과 행복한 사회를 꾸려갈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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