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갤러리아百서 '마스터피스' 전시 개최
상태바
예거 르쿨트르, 갤러리아百서 '마스터피스' 전시 개최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0일 10시 2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 1, 랑데부 셀레스티얼/사진= 예거 르쿨트르 제공
(왼쪽부터)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 1, 랑데부 셀레스티얼/사진= 예거 르쿨트르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오는 15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EAST에서 '마스터피스' 전시를 개최한다.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 단독 입고된 예거 르쿨트르의 하이 주얼리 워치와 컴플리케이션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만의 특별한 공간인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에서 제작된 마스터피스들을 선보인다.

특히 뛰어난 기술력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20억 원 대의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 1'을 비롯해 예술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타임피스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 1은 예거 르쿨트르의 주얼리 장인들이 세심한 수작업을 통해 서로 다른 크기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59.9캐럿을 세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마스터피스 제품인 '랑데부 셀레스티얼'은 북반구의 수많은 별들을 본뜬 제품으로 그랑 메종의 시계 제조사와 보석 세공사들이 힘을 모아 제작한 주얼리 시계다. 랑데부 셀레스티얼의 다이얼은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하늘을 연상시키는 디스크 위 황도 12궁과 북반구의 별자리가 새겨져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그 형태가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의 여러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유혹과 로맨스, 사랑의 세 가지 테마로 제작된 '랑데부 소나티나' 컬렉션 3종은 지난해 열린 제 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예거 르쿨트르가 발표한 예술 한정판 제품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