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장애인기업에 경리나라 보급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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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장애인기업에 경리나라 보급위한 MOU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10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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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와 장애인기업 경리업무 지원과 성장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과 장애인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현재 5200여 개 장애인기업이 등록돼 있고, 매년 약 500개씩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예술작가 성장 후원 프로젝트, 캄보디아 IT 인재 육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웹케시가 새로 시작하는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성장기반 마련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장애인기업에 경리솔루션 '경리나라' 할인 등 각종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기업 대상 경리나라 홍보 지원 △전담 매니저 및 세무사 경영 컨설팅 △모바일 경리나라, 기업 제로페이 등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까지 1년 무상 제공 △경리나라 이용 수수료 할인 등이다.

경리나라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증빙·영수증 자동 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기업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는 게 목표"라며 "지역사회를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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