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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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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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시행 공공건축 심의 및 자문 등 수행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이 건축기획 심의를 전담할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1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제22조3항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의 건축기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사업 초기단계를 내실 있게 검토해 부실설계를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지난해 12월 19일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공단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들과 7월 중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일부터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공단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심의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 자격요건은 건축계획 및 설계, 도시계획 및 재생, 조경분야의 교수 또는 기술사·건축사를 보유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공단 홈페이지>홍보·알림>공지사항>채용정보에서 공모계획 및 지원 서류를 다운 받아 오는 15일 18:00까지 공단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될 위원은 약 50명 내외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위촉될 예정이다"며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어촌·어항에 설치되는 공공 건축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다시 찾고 싶은 어촌·어항'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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