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인기 방송인 유재석·조세호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녹화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 프로그램의 MC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시민들과 퀴즈를 풀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부터 '돈을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기획됐다. 금감원의 보이스피싱 담당 직원이 출연해 보이스피싱 유형과 피해 사례, 예방 방법 등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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