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빼빼로가 젤리로…롯데제과, 이색 젤리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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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빼빼로가 젤리로…롯데제과, 이색 젤리 3종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9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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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이색적인 모양의 젤리 3종을 출시했다. 이로써 '젤리셔스' 제품군은 총 9종으로 늘어났다.

신제품 3종에는 '맛있는 젤리로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브랜드 정체성이 담겨있다. 최근 실제 음식 모양을 활용하거나 맛과 식감 등을 재미있게 만드는 젤리 시장의 트렌드도 반영했다.

먼저 '빼빼로 초코젤리'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양도 '누드 빼빼로'와 닮은 젤리다. 이 제품은 겉부분이 초코바닐라 맛 젤리인 것이 특징이며 쫀득한 젤리 속에는 초콜릿이 가득 차 있다.

'마카롱 모양 젤리'는 마카롱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원형의 투명한 트레이에 담겨 있다. 겉부분의 젤리 맛에 따라 '딸기 맛'과 '망고 맛' 2종으로 구분된다.

'크런치 롱 젤리'는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딸기 맛의 기다란 젤리 겉부분에 5가지 맛의 '크런치 캔디'가 붙어 있어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젤리 주소비층이 10~20대임을 감안해 재미있고 특별한 모양과 새로운 식감을 가진 젤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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