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10일 '필라이트 후레쉬'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한다.
신규 광고를 통해 국내 발포주 1등 브랜드 필라이트의 상쾌한 맛과 높은 가성비 등 특장점을 강조해 가정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는 '말도 안되지만, 놀라운 상쾌함' 슬로건 아래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퇴근 후 집으로 들어오는 주인공을 귀여운 필리가 반긴다. 주인공이 필리를 끌어안자 필라이트 후레쉬 캔으로 바뀌고 주인공은 필라이트 후레쉬를 시원하게 마신다. 주인공이 필라이트 후레쉬를 따서 마시는 순간 강력하게 터지는 탄산 이미지를 통해 시원상쾌한 맛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는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바이젠 순으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난달 누적 판매 9억캔 판매를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4년차를 맞은 필라이트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캐릭터 필리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광고를 준비했다"며 "올해 가정시장에서 더욱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더욱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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