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2020 국가브랜드 대상'서 패션쇼핑몰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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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2020 국가브랜드 대상'서 패션쇼핑몰 부문 수상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9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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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외부 전경 (사진= 마리오아울렛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9일에 열린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웃렛 개념을 구현하고 고객 중심 마케팅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지난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마리오아울렛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내 아웃렛 시장을 붐업시킴과 동시에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를 서울 최대의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했으며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마리오아울렛은 사내 E-biz 사업부를 두고 온사이트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016년 아웃렛 최초로 공식 온라인몰 '마리오몰'을 오픈했다. 2017년에는 모바일 앱을 오픈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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