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쿠쿠전자는 지난달 22일 출시한 '쿠쿠 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준비된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쿠쿠는 크로스컷 블렌더(CFM-F200DS) 정식 출시 전 쿠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제품의 강력한 블렌딩 성능을 영상으로 생생히 소개했으며 이후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예약 주문이 급증하면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또 사전예약 판매 이후 크로스컷 블렌더의 주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원활한 제품 출고를 위한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빠르게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이 탑재된 이 블렌더는 상ㆍ하 2중으로 이뤄진 칼날이 위·아래 양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하며 재료를 빠르고 완벽히 분쇄하는 것이 특징이다. 

쿠쿠는 얼음과 냉동과일 등도 부드럽게 분쇄하는 강력한 블렌딩 성능이 인기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 제품은 블렌딩 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층 분리 현상, 거품 발생과 갈변 현상을 줄이고 재료의 영양소와 맛, 색까지 보존한다.

정방향으로 회전하는 상부의 칼날이 대류를 일으켜 재료를 1차로 분쇄하고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하부의 칼날로 수직 대류를 형성해 강력하고 고른 재료의 분쇄가 가능하다.
 
스테인리스로 만든 6중 칼날은 더욱 강력하고 세밀한 블렌딩을 구현하고 부식에 강해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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