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인삼 R&D 국제공인시험기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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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삼 R&D 국제공인시험기관 입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9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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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한국인삼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 전경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가 인삼·홍삼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공인시험검사기관(KOLAS)으로 인정 받았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인삼 진세노사이드·작물보호제의 분석규격과 미량영양성분 분석에 대한 KOLAS 신규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0년 △작물보호제 △중금속 △식품일반성분 △미생물 등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총 6개분야 11규격 402개 항목의 시험성적서는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총 104개국 102개 해외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게 된다.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시 인증 받은 항목에 대해 별도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수출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채규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 인정은 정관장 제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기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제품의 국제공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인삼·홍삼분야의 R&D에 있어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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