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2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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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2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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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 13,000여명에게 총 23만4천매 지원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1인당 KF94 마스크 18매씩 무료배부 

[컨슈머타임스 변정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으로 주민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마스크 23만4천매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오는 10일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복지대상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000여명에게 KF94 마스크를 1인당 18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마스크5부제의 성공적 시행으로 마스크 수급이 안정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세를 보이면서 자칫 방역물품 수급에 혼란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루트를 활용해 방역물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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