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지하철 4호선 열차가 경기도 안양 범계역에서 전기장애로 문제가 생기면서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8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9분께 범계역에 들어서던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전기장애로 멈춰 섰다.

현재 4호선 열차 운행은 재개됐지만 이번 사고로 40여 분 이상 지연된 채 운행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조속히 파악해 시민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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