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안전관리 현장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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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안전관리 현장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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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간 12척 어항관리선 안전점검 실시
어항관리선의 자기발연신호를 점검하는 모습
어항관리선의 자기발연신호를 점검하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6월 한 달간 12척의 어항관리선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증가하고 있는 선박·화재 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체계 구축과 선박직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선박 관리실태 △선박 유류 및 폐유 관리·운용 실태 △화재 예방 활동 △어항관리선 안전수칙 준수 여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사항을 마련해 12개의 선박사무소에 관련내용을 공유하고 개선조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선박 안전관리워크숍을 개최해 조치사항에 대한 피드백과 개선사항을 모든 선박직원들과 함께 공유해 선박안전 관리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최근 안전사고가 잦아진 만큼 사고의 사전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 '안전한 어항관리선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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