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전경련 건물서 직원 1명 확진…건물 폐쇄 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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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전경련 건물서 직원 1명 확진…건물 폐쇄 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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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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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의 입주 은행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된 직원은 해당 건물 32층에 입주한 은행의 외주 전산프로그램 개발자로 4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근육통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 출근하지 않고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당일 확진됐다.
 
전경련회관 32층은 고객을 대면하는 영업점이 아닌 은행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곳으로 외주 인력과 은행 소속 직원 210여명이 상주해 일하고 있는 층이다. 현재 해당층 직원들은 전원 재택근무 방식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은 방역당국 의견에 따라 건물을 폐쇄하지 않았으며 직원들의 검사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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