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경영진 구속심사 종료…대표는 영장심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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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경영진 구속심사 종료…대표는 영장심사 포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7월 07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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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김재현(50) 대표 등 경영진에 대한 구속심사가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옵티머스자산운용 김모(50) 대표 등 경영진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윤씨 측은 심사에서 "펀드 서류 위조를 한 것은 맞지만, 김 대표의 지시를 받아 한 일"이라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구속 필요성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심문포기서를 제출하고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당초 옵티머스는 공기업이나 관공서가 발주한 공사를 수주한 건설사나 IT(정보기술) 기업 매출채권에 투자하기로 약속하고 수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판매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서류를 위조해 이씨가 대표로 있는 대부업체 등 부실기업 여러 곳에 투자해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금융감독원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본사 등 18개 장소를 압수수색하며 본격 강제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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